안녕하세요 ~ 해사원입니다
요즘은 받는 월급에 비해 과하게 무리해서 위스키를 좀 마시고 있어요
아직 위린이라 저도 여기저기 정보좀 얻으면서 한잔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ㅎㅎㅎ
크~~~ 이 영롱한 색깔 보세요
우선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글렌피딕은 세계 판매량 1위 싱글몰트 위스키 라고 하네요
많이들 찾는 이유중 하나가 밸런스가 가장 좋다고 해요!!!
그리고 저도 이왕 마실거 제대로 마시자는 생각으로 잔도 하나 준비했어요
이게 글렌캐런 잔이라고 불리더라구요
왜 이렇게 생겼냐고 하니 이렇게 해야 위스키 향을 모아줘서
향을 더 흠뻑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자자 그럼 한잔 따라볼게요
한잔 따라 봤습니다
따르고 향도 여러번 맡아봤는데 아 이게 글렌피딕이구나!
하는 그러한 특별한 점을 아직 전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리고 한입 마셨을 때 느낌은!!
확실히 향은 달달하고 목넘김은 상당히 부드러워요
이전에 먹었던게 WILD TURKEY 101 이라 그런지
이게 버번과 싱글몰트의 차이점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버번에 비해 알콜향은 덜 나는 거 같아요
물론 도수 차이도 나긴 하죠
그리고 전문가 분들이 말하는 걸 종합해 보자면 무화가 향, 생강, 시나몬 등등 얘기 하시는데
전 사실 저 3가지 향을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배 향이 난다는 건 확실히 알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이 글을 보시고 한잔 하신다면 배 향은 쉽게 느낄 수 있으실거에요
물론 한국 배가 아닌 서양의 배 향 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제가 아는 배 향이 나는거 같아요
아직 저녁도 안먹었겠다 이마트에서 파는 소세지도 구워봤습니다 ㅎㅎ
크 술이 좋은 술이다 보니 안주가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뭔가 반대가 된 기분이네요)
그리고 후식으로 간단하게 술과 먹을 과자까지 ㅋㅋㅋㅋ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
이제 밖에서 술먹는것도 힘든일인데 이럴때 한번 배워보는거죠 뭐
그럼 여기까지 위린이의 글렌피딕 15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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